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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권역 26개 역에서 무선LAN 무료 개방


일본 철도기업 JR니시니혼(JR西日本|www.westjr.co.jp)이 일본을 찾는 방일외국인여행객의 일본 국내 인터넷 접속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방일외국인대상 무료 공중무선LAN 서비스대상지역을 기존 11개 역에서 26개 역으로 대폭 확대했다.


대상 주요역은 간사이공항역을 필두로, JR난바역, 교토역, 오사카역, 유니버설시티역 등, 외국인관광객의 이용이 집중되는 JR니시니혼의 주요역으로, 산요신칸센 정차역인 하카타역 및 고쿠라역도 서비스 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무선LAN 스팟은 대상 각 역사 구내 개찰구 부근 및 역사 콘코스 내 대합실을 중심으로 AP가 설치되며,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의 와이파이를 활성화한 후 <JR-WEST_FREE_Wi-Fi>를 선택, 로그인화면에 게스트코드(아이디/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되며, 게스트코스는 사전에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환경에서 전용메일(jrw@forguest.wi2.ne.jp)로 신청하여 메일회신을 통해 취득하거나,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빌딩 1층의 남측 및 북측 안내카운터 또는 JR오사카 미쓰코시 이세탄 2층 종합서비스 카운터, 교토역빌딩 2층 교토역 빌딩 인포메이션의 3개소를 통해서도 접속 게스트코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JR니시니혼은 지난해부터 공중통신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도합 175개역을 정비 대상역사로 지정하고, 공중무선LAN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오나리 기자 icc24@japan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