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스
돗토리 모래미술관, 올 봄 그랜드 오픈
4월 14일 개관, 세계 최초 모래미술작품 전용 미술관
돗토리현의 명물로 손꼽히는 모래조각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래미술관(砂の美術館)이 오는 4월 14일 문을 연다.
돗토리 모래미술관은 지난 2006년 관광명소인 돗토리사구의 심볼로서 처음 모래조각전시를 시작한 이래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돗토리현 관광의 명소로 자리한 곳으로, 그동안 야외전시 및 임시가설형태의 전시관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나, 전시작품의 증가와 관람객을 위한 관람편의 확대를 목적으로 전천후 옥내형 미술관을 건립하게 된 것.
새롭게 오픈하는 모래미술관은 2,800평방미터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사구의 형상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건립되며,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천정과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모래조각만을 위한 미술관이 오픈함에 따라 그동안 기간 한정으로 개최되던 전시도 1년 내내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형태로 전시되고, 옥내에 전시관이 위치함에 따라 외부 날씨에 관계없이 작품의 장기보존 및 전시가 가능해지는 등 관람편의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4월 14일 그랜드 오픈에 맞추어 제 5기 전시도 개막한다. 오픈 당일부터 오는 2013년 1월 6일까지 ‘모래로 세계여행·영국 ~이야기로 전해내려온 대영제국의 번영과 왕실의 자부심’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전 전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광대한 스케일의 작품들이 일거에 공개될 전망이다.
모래미술관은 돗토리사구 샌드펄 돗토리에 인접해 자리하며, 개관 후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600엔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www.sand-museum.jp
| 오나리 기자 icc24@japanp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