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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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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남서 해역에 숱한 점을 찍어 놓은 듯이 이어지는 오키나와의 섬들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열대 수목이 우거진 섬은 광대한 해역에 걸쳐 산호초군이 발달해 있다. 우아한 색채의 조화가 오키나와의 아름다움이며 뜨거운 감동을 안겨 주는 신비스러운 모습이다. 오키나와의 섬들을 깨끗이 씻어 주는 흑조와 태양빛으로 인해 해수의 투명도가 결정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산호초군을 이루는 산호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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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휘장
외원은 해양을 나타내며, 흰 원은 로마자의 「O(okinawa)」로, 오키나와를 표현함과 함께 사람의 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 내원은 동적이며, 그리고 글로벌로 성장해 가는 현의 발전성을 상징한다. 즉, 「해양」 「평화」 「발전」의 심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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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꽃 - 데이고
원산을 인도로 하는 오키나와가 북쪽 한계의 콩과의 나무와 교목한 낙엽수이다. 3∼5월에 독특한 굴곡을 가지는 가지모양의 수관 가득하며, 진한 주홍색이 타고 서는 것 같은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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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나무 - 류우큐우마트
오키나와 특유의 나무로, 높이는 15 m전후이며, 해가 지날수록 수관이 퍼져 아름다운 가지모양을 보인다. 바닷바람에 강하고, 보안림, 가로수, 정원수, 분재 등에 사용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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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새 - 노구치 게라
세계에서도 드문 1속 일종의 딱다구리과의 새로, 오키나와 혼지마(本島)북부에서만 서식 하고 있어, 나라의 천연기념물에 지정되어 있다. 메이지(明治) 19년에 영국인에 의해 발견되어 메이지(明治) 21년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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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어류 - 타카사고(그르쿤=방언)
색이 선명한 25cm전후의 아름다운 물고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열대성으로 오키나와에서 인도양으로 걸쳐 분포한다.
오키나와의 바다를 연상 시키는 아름다운 색채를 가지고 있어 현의 물고기로 선택되었다.

▣ 복귀 30주년 기념 사업
본현은, 평성(平成) 14년(2002년)에 복귀 3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3차에 걸치는 오키나와 진흥 개발 계획에 근거해 각종 시책, 사업이 추진되어 현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상사는 사회자본의 정비를 중심으로 착실한 성과를 올려 왔지만, 본현이 자립적으로 발전 하기 위한 기초 조건의 정비는 충분하지 않아, 「오키나와 진흥 신계획」에 근거하는 시책 전개를 꾀할 필요가 있다.
복귀 30주년을 맞아, 정보화, 국제화, 가치관의 다양화가 한층 진행되는 21 세기에 있어 본현이 가야할 길, 과제에 대해서, 현민이 공통의 인식을 가져, 주체적으로 걷기 위한 확고한 시점과 명확한 방향성이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본현은 옛부터 해외와의 교류로 인해 지니게 된 특색 있는 독자적인 문화와 경험을 살려,「신·전국 종합개발 계획」에 기반을 두고, 「태평양·평화의 교류 거점(파시후익쿠·크로스 로드)」이라고 자리매김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어서의 사람, 물건, 정보의 결절점과 광역 국제 교류권의 형성을 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본현의 역사적·문화적·자연적 특성등을 활용한 경제 사회의 발전이나, 선진국 정상 회의 개최의 축적을 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의 공헌 등에 의해, 현민이 꿈과 희망을 갖고, 기쁨을 실감할 수 있는 21세기를 전망 해 나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