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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숙박시설이 자리한 곳 오키나와현. 일본의 유력 여행잡지 ‘자란’이 선정한 ‘숙박여행조사’에서 발표된 테마별․도도부현별 매력도 랭킹에 있어서도, 오키나와현의 호텔이 5개 부분에서 1위를 획득했을 만큼 자타공인 호텔의 성지다. 이러한 오키나와현 내에서도 온나손 지역은 특별하다. 남국 리조트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 브랜드의 호텔과 풀빌라스타일의 럭셔리 리조트까지 가득해 오키나와현 내 가장 매력적인 호텔들이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인기인 호텔이 리잔 시파크호텔 탄차베이(リザンシーパークホテル谷茶ベイ). 호텔은 한국에서도 유명세다. 프로야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매년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를 펼칠 때마다 공식 숙박하는 호텔로 한국 내 뉴스에서도 이름이 오르내리기도하고, 지난 2016년도에는 세계적 호텔예약사이트인 익스피디아 한국지구 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호텔로 전체 랭킹 3위에 오를 만큼 눈도장을 찍었다.   
리잔 시파크호텔 탄차베이는 오키나와해안국정공원에 위치하며, 오션뷰의 스위트룸부터 스탠다드룸까지 총 826실 규모(수용인원 2,600명)의 오키나와 온나손 최대 규모의 리조트다. 
호텔 내에 일식, 중식, 양식, BBQ 등 9개에 달하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바 등의 부대시설과 1년 내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약 80종류의 호화로운 조식메뉴가 명물로 꼽히며 테라스 등의 남국감성의 편의시설도 충실하다.  
객실은 스탠다드 타입부터 로열스위트까지 도합 6개 타입이 마련된다. 스탠다드룸은 30㎡ 공간에 베이지와 체리톤 원목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만족하는 차분한 공간을 연출한다. 2개의 싱글침대를 둔 트윈타입이지만 자녀를 동반하는 등의 3인 가족을 위해 보조침대도 대응하여 3인 가족이 찾더라도 잠자리에 불편함 없이 리조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4인 이상의 가족단위라면 리조트스테이에 최적화된 코너룸이 있어 반갑다. 호텔 건물의 측벽 쪽 코너에 마련된 객실로 2면 개방의 탁 트인 조망권에 더해 50㎡의 객실 공간이 오각형으로 레이아웃되어 싱글 침대 4기가 여유롭게 배치되는 공간감까지 갖추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밖에도 일본 전통의 다다미로 구성되어 고급스런 온천료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재패니즈스위트룸(90㎡)과 화이트톤의 유럽풍 인테리어와 테라스에 화이트벤치가 놓여 프린세스풍의 인테리어를 선사하는 메이플스위트룸(150 ㎡)은 오키나와에서 보다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객실은 모두 오션뷰와 그린뷰 선택이 가능하다.  
바다를 품은 리조트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일본 내 해수욕장 100선에 꼽히는 명품 비치까지는 호텔에서 채 1분이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이 자리한다. 특히 800여 미터에 이르는 순백의 백사장이 명물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여 스노클링을 비롯해 다이빙, 마린워크, 카약투어, 플라잉보드 등을 호텔을 통해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고, 특히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밤하늘과 별들을 바다 위 고무보트형 침대에 누워 즐기는 스타오션힐링 등의 나이트 액티비티까지 마련되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어뮤즈먼트 시설도 있어 100대에 가까운 게임기가 가득한 게임센터 및 호텔 내의 쇼핑몰에서는 본격 쇼핑도 만끽할 수 있다. 예약은 한국 내 주요 호텔예약사이트 또는 리잔 시파크호텔 탄차베이 공식 홈페이지(www.rizzan.co.jp | 한국어 대응)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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