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국제공항, 산리오 헬로우 키티 스토어 오픈
-외국인여행자 대상 캐릭터상품 및 쥬얼리도 판매

어린이 및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헬로 키티’ 캐릭터용품을 판매하는 ‘헬로 키티 스토어(HELLO KITTY STORE)’가 주부국제공항 내에 오픈, 영업에 들어갔다.
‘키티짱’ 캐릭터로 유명한 산리오(주)의 자사 오피셜 캐릭터숍인 ‘헬로 키티 스토어(HELLO KITTY STORE)’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헬로 키티’ 캐릭터상품을 한데 모은 숍으로 새로운 숍 브랜드로서는 세계 첫 점포가 된다.
신규 오픈한 숍은 주부국제공항 센트레아(국제선 여객터미널) 4층 렌가도오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헬로 키티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리본을 기조로 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35평방미터 공간에 문구, 의류, 액세서리 등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도 높은 인기 높은 캐릭터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시계, 귀걸이 등 성인대상 쥬얼리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어 귀국선물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 내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일본 내 한정상품들도 다수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21시까지. 
주부국제공항은 2005년 개항한 국제공항으로서 한국으로부터도 매일 수 편의 정기편이 운항되고 있는 주부지역 최대의 관광거점으로서 외국인관광객을 중심으로 큰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헬로 키티 스토어’ 측은 덧붙였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