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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국제공항에서 전철로 25분 거리에 자리한 오사카부 이즈미시가 국내외관광객을 위해 개설한 ‘이즈미시 이즈미노쿠니 국제관광안내소(和泉市いずみの国観光おもてなし処/이하 이즈미시 국제관광안내소)’가 이즈미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즈미시 국제관광안내소는 이즈미시의 관광 대표창구로서 이즈미시 내 관광명소 안내 및 가이드북 배부, 이벤트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즈미시의 특산품도 판매와 이즈미시 여행을 위한 가이드 수배 업무도 제공한다. 위치는 이즈미시의 중심역인 JR이즈미후츄역(和泉府中駅) 바로 앞에 자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즈미시는 기원전 3세기 경의 일본 야요이시대의 집단취락터로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케가미․소네 유적(池上曽根遺跡)이 자리한 역사관광도시로, 일본 유일의 야요이시대 테마 박물관인 ‘오사카부립 야요이문화박물관’을 비롯해, 벚꽃명소로 자리한 구로시마산공원, 신성한 파워스폿으로 인기인 마키오산 세후쿠지절 등의 명소와 특산품인 유리공예 체험 등이 관광명물로 자리해 있으며, 오사카 도심 텐노지역 및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전철로 20분 대에 찾을 수 있어 오사카의 새로운 일본감성의 관광코스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 가토 유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