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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현 관광상담회 개최, 동계취항 공식화
일본 혼슈 최남단의 관광도시 야마구치현이 지난 7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내 여행사 및 랜드사 등, 여행업계 대상 야마구치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29일자로 인천-우베공항 간 에어서울 동계시즌 정기편 취항을 공식화했다. 
취항을 확정한 에어서울의 인천공항발 우베 노선(RS784/7863)은 주 3회(월/수/토) 스케줄로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5분에, 우베 발 귀국편은 오후 4시 40분에 각각 출발하며, 운행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약 5개월 간이다. 
에어서울과 야마구치현은 지난 2016년 11월 28일부터 약 3개월 간 인천-우베 간 첫 항공편을 취항한 이래 후속 정기편 취항을 조율해왔었다.  
관광설명회 개회 인사에 나선 야마구치현 무라오카 츠구마사 지사는 “계절성 정기편으로 취항중인 에어서울 노선의 활성화에 연중 취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 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현 차원에서 이끌 것”이라고 밝히고, “에어서울과 적극 협력하여 아키요시동굴과 츠노시마대교 등의 자연명소와 골프리조트에 더해, 복어 등의 차별화된 미식테마 등, 현 고유의 관광소재를 한국 여행업계에 전달하여 새로운 일본여행 테마 소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