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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시즈오카공항 정기편 매일 취항으로 확대, 시즈오카현 더욱 가까워져”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이 독자여러분 모두에게 행복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즈오카현은 세계문화유산인 후지산을 필두로, 녹차와 풍성한 자연이 키운 와사비와 생선 등의 식재료 및 이를 활용한 요리, 세계적 기업이 생산하는 오토바이와 악기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새로운 명소로서 ‘시즈오카현 후지산 세계유산센터’가 후지미야시에 문을 열었으며, 오는 3월 24일에는 ‘녹차의 고장 시즈오카’의 거점으로서 ‘구 시마다시 오차노사토’를 재정비한 ‘후지노쿠니 차노미야코 뮤지엄(ふじのくに茶の都ミュージアム)’이 개관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인천공항과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을 연결하는 에어서울편도 지난해 12월부터 매일 취항하고 있어 시즈오카현 여행의 편리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이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국의 교류인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금년 2018년도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에 대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 고세키 가츠야 소장 사진 맨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