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 13일부터 17일까지 4 5일의 일정으로 일본관광신문은 충청남도 재난 안전 자원봉사 관리자 26명과 함께 일본 규슈 지방의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의 재해 자원 봉사 센터 및 복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금번 방문은 2016년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규슈 북부 수해"에 대해 재해 당시의 상황과 구조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이와 같은 재해가 한국에서 발생했을 때의 효율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연수 기간 중에는 일본 측 봉사 단체와 함께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청소작업을 함께 하는 등 한일 공동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구마모토·오이타현의 지옥 순례 온천 등 지역 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견학하며 규슈 지역의 대표적인 온천과 지역 명물 음식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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