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에서 투표수 조작으로 최종 데뷔조 멤버가 바뀐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데뷔조와 탈락군에 속했던 일부 연습생들의 최종 순위가 뒤바뀐 정황을 포착했다. 프듀X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실제로는 탈락군에 속했다. 탈락했어야할 일부 멤버들이 데뷔조에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