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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아만 가고, 마음은 풍요로워지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일본 이바라키의 가사마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화 축제인 '가사마 국화 축제(笠間の菊まつり)를 개최합니다. 무려 103년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이기도 하기에 국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축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0월 16일(토)부터 개최되는 가사마 국화 축제는 가사마이나리신사(笠間稲荷神社)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1만개의 국화 화분들이 신사 경내를 비롯하여 시내 곳곳을 가득 메울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국화만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 많은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료마전龍馬伝)"의 명장면을 국화인형으로 제작, 재현한 국화 인형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 인형전은 기존의 국화 축제와는 달리, 일본 고유의 문화를 직접 보며 느낄 수 있어 이번 국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사계절 꽃이 피는 이바라키, 이번에는 국화꽃의 향기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사마 국화 축제(笠間の菊まつり)■

 ○ 일시 : 10월16일(토) ~ 11월23일(화)

 ○ 장소 : 가사마시 가사마이나리 신사(笠間市 笠間稲荷神社) 및 시내 일원

 ○ 주최 : 가사마 국화 축제 연락협의회(笠間の菊まつり連絡協議会)

 ○ 문의 : 가사마시 상공관광과(笠間市商工観光課) 0296-77-1101

 ○ 오시는 길 : 이바라키공항(茨城空港)에서 미토역(水戸駅)까지 공항버스 이용

    ・고속도로 경유 약 40분 – 요금 대인 : 1,000엔 소아 : 500엔

    ・일반도로 경유 약70분 – 요금 대인 : 1,100엔 소아 : 550엔

                        미토역(水戸駅)에서 JR미토선(水戸線)을 이용 가사마역(笠間駅)으로 이동 후 도보 20분

 

★국화 인형전은 별도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 입장료 : 대인 (고등학생 이상) 800엔, 초・중학생 400엔
                  단체 (20명 이상) 전일 50엔 할인

* 입장시간 : 오전 8:30~오후 4:30 (입장은 오후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