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랜드, 새 나이트 퍼레이드 선보여
-픽사社 캐릭터 총출동 화려한 영상미 매력

도쿄디즈니랜드의 나이트이벤트의 메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이트 퍼레이드 ‘일렉트리니컬 퍼레이드 드림 라이트’가 봄을 맞아 지난 3월 중순부터 새롭게 리뉴얼되어 선보인다.
리뉴얼된 나이트 이벤트에는 기존의 디즈니캐릭터에 더하여 3D애니메이션으로 높은 인기를 모은 픽사社의 ‘몬스터주식회사’와 ‘니모를 찾아서’의 출연캐릭터까지 더해진 것이 특징으로 애니메이션 속의 명장면들을 재현한 700m의 행렬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일렉트리니컬 퍼레이드 드림 라이트’는 디즈니랜드의 최대 볼거리인 퍼레이드의 나이트버전으로 디즈니캐릭터와 무희들이 100만개 이상의 전구와 LED, 광 화이바 등의 장치를 통해 아름다운 빛의 예술을 연출하는 나이트 이벤트로, 퍼레이드는 매일 밤 7시 30분부터 약 1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퍼레이드 코스는 판타지랜드를 시작으로 메인이 되는 신데렐라성과 광장을 거쳐 투머로우 랜드로 빠져나가게 된다.
한편, 오픈 5주년을 맞이한 도쿄 디즈니씨도 오는 5월 말까지 봄맞이 ‘스프링 카니발’을 개최하여 입구에서부터 파크 내 곳곳에 봄 분위기 넘치는 장식과 더불어 스페셜 데이타임쇼인 ‘프리마베라’를 메인스테이지인 메디테러니언 하버에서 매일 11시30분과 16시30분에 각각 개최하여 새로운 분위기의 디즈니씨를 전할 예정에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