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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오사카역에 방일외국인 여행서비스센터 오픈


JR오사카역이 자리한 오사카스테이션시티 내에 방일외국인 관광객 유객환경 개선의 목적으로 (주)JR서일본 마루닉스 및 사가와큐빈(주), ㈜세븐은행이 연대하여 외국인여행객 대상 종합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사카스테이션시티 투어리스트 서비스센터(Osaka Station City Tourist Service Center)’가 오는 10월 1일 오픈한다.

제공서비스는 크게 디지털 여행안내서비스, 수하물 택배서비스, 외국인여행자 대응 ATM 서비스의 3종으로, 여행안내서비스는 다언어 대응 터치방식의 모니터로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내 점포 정보 및 주변지도, 철도이용정보 등을 제공하며, 택배서비스(유료)는 여행자의 수하물을 오사카 시내 호텔 및 간사이공항으로 발송하거나 해외 직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븐은행을 통해 외국어 대응 ATM(현금서비스기)이 설치되어 현금 인출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위치는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내 JR오사카역 3층 남북연락교 사이에 자리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으로, 택배서비스에 한해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