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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48개 도시서 이용
KT가 일본 주요 48개 도시에서 무제한으로 ‘움직이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쇼 로밍 저팬에그’를 출시했다.
일정액 1만원에 ‘쇼 로밍 저팬에그’서비스에 가입하면 공항로밍센터에서 전용 ‘저팬에그’를 무료로 대여 받아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삿포로, 교토 등 일본 내 48개 주요도시에서 와이파이존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무선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등 최대 5개 기기까지 동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떠나는 여행 및 출장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무료로 대여되는 ‘에그’는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휴대 공유기로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팬에그를 대여하면 일본에서도 이동 중 지도나 관광정보 검색은 물론 대용량 파일전송 같은 업무처리에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은,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쇼 로밍 저팬에그’가입과 함께 일본전용 에그 단말기를 대여 받으면 되며, 요금은 가입일부터 에그를 반납하는 해지일까지 일할 계산되어 경제적이며, 출시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요금 50% 할인혜택도 더해진다. ☞www.show.co.kr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