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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후쿠오카 하카타항을 2시간 55분 대에 연결하는 쾌속선 코비호가 이달 7월 1일부터 귀국편을 통한 면세품 사전예약 주문제도를 실시한다. 주문은 탑승편 선내 승무원을 통해 사전예약 주문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귀국편 탑승 시 주문품을 수령하고 결재하면 되며, 현금(원화·엔화) 외에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도 시행기념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모든 예약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내 무료음료 교환권 1매를 증정하고, 자동응모를 통해 무료승선권도 증정한다.
미래고속 측은 “면세품 사전예약제도를 이용하면 면세품의 품절의 걱정할 필요 없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거운 구입물품을 여행 중 소지할 필요가 없어 쾌적한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관광신 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