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JR패스 교환창구 이달부터 변경
-야에스 기타구치 재팬레일패스교환소로 일원화

그동안 마루노우치 기타구치(丸の內北口:북쪽출입구)와 야에스 주오구치(八重洲中央口:중앙출입구)의 여행센터 2개소에서 운영되었던 도쿄역의 JR패스 교환창구업무가 지난 달 27일부터 야에스 기타구치(八重洲北口:북쪽출입구) 내 재팬레일패스 교환소로 일원화되었다. 
금번 교환창구 변경은 광대한 도쿄역 내에서 외국인여행자가 보다 쉽게 교환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외국인여행자가 가장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야에스 기타구치로 장소를 일원화하고 그 명칭에 있어서도 ‘재팬레일패스 교환소(ジャパンレ-ルパス交換所)’로 명명하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한다는 것이 JR측의 설명이다.
이용시간도 기존의 AM 10:00~PM 19:00에서 AM 07:30~PM 20:30으로 3시간 확대되어 이른 시간 및 늦은 시간대 도쿄역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JR패스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금번 변경된 도쿄역 교환소 외의 도쿄지역 교환소인 우에노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이케부쿠로역, 시나가와역 및 도쿄역 내 JR도카이(JR東海) 티켓판매소(야에스 기타구치, 야에스 미나미구치, 니혼바시구치)에서의 JR패스 교환업무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유지된다.     
☞www.japanrailpa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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