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오는 2013월 6월 30일까지 환전 시 환율을 70% 우대해주는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날(음력), 삼일절,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 공휴일(일요일 제외)이 포함된 주에 출국하는 여행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출국자들이 그 대상이다.
공휴일이 있는 주에 출국하는 여행객들은 비행기표 사본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여권과 학생증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각각 지참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에서 환전하면 70% 저렴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투자상품팀 오진철 이사는 “해외 여행객과 국내 거주 유학생 등의 환전 수요가 늘고 다각화됨에 따라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지속되는 내년 6월 말까지 이벤트 대상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기준일: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