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전 노선 탑승객에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천” 특별할인 혜택
-김포·하네다 노선(NH1294) 제공 서비스를 전 노선으로 확대

전일본항공(ANA)을 이용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모든 탑승객에게 도쿄 오다이바에 자리한 일본 최대급 온천테마파크인 ‘오오에도 온천’(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을 특별한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오오에도 온천 특별할인 특전은 그동안 김포-하네다노선의 NH1294편에 한하여 제공되어 왔으나 지난달을 기해 한국출발의 전일본항공의 전 노선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
대상노선은 기존의 김포-하네다(NH1294) 외에 NH1292편이 추가되고 인천-나리타(NH908), 인천-오사카(NH172), 인천-나고야(NH942)의 총 5편에 대해 확대 실시된다.
할인혜택은 기본요금 2,827엔의 입장요금을 전일본항공 탑승객이라면 1,900엔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할인혜택과 더불어 특전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오에도 온천의 특별수건도 추가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방법도 간단하여, 일본 입국 시 이용한 한국출발의 전일본항공 탑승권을 오오에도온천 카운터에 제시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기간은 오는 2008년 3월 말까지로 유상항공권 외에 마일리지에 의한 보너스항공권 등은 금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도쿄 오다이바에 자리한 오오에도 온천은 에도시대 온천거리를 재현한 온천테마시설로 다양한 온천탕과 휴게실, 음식점 등이 한 자리에 모인 테마파크로서 새벽 2시 이후부터 적용되는 심야할증료 1,575엔을 지불하면 익일 9시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자유여행객의 숙박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에도시대 온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오오에도 온천’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