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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기점으로 후쿠오카 하카타와 대마도(쓰시마)로 정기 선박편을 취항중인 미래고속이 코비호(사진)를 이용한 대마도 89000원 특가 1일 투어 상품을 3월 말까지 판매한다. 코비호의 편도 일반운임이 11만 5천원 선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마도로의 편도요금에도 못 미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왕복승선요금과 현지투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일정은 아침 8시 부산항을 출발하여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도착하고, 10시 30분부터 전용버스를 통해 만제키바시,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조선통신사비 관광 등의 대마도 명소들을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거쳐 오후 4시에 이즈하라항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상품가 내에 코비호 왕복승선권 요금괴 전용버스투어 요금, 가이드&기사 봉사료, 점심식사, 여행자보험까지 모두 포함되어 추가요금 부담없이 초저가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단, 유류할증료 및 터미널 이용료는(부산 ₩13,200 / 이즈하라 ¥1,000) 상품가와 별도로 필요하다.   
상품은 오는 3월 말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한정으로 판매되며, 미래고속 홈페이지(www.mirejet.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이상직 기자 news@japanpr.com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2.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