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레지던스, 오사카 여행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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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 호텔 체인인  프레이저 호스피탤리티가 오사카에 지난 2010년 10월 오픈한 ‘프레이저 레지던스 난카이 오사카’가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과 비즈니스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다수의 레지던스 호텔을 운영하는 노하우 그대로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에 더해 취사가 가능한 조리시설과 냉장고, 식기류, 전자레인지 등이 객실 내에 마련되고, 타 호텔 객실에선 만날 수 없는 최신 드럼세탁기까지 기본옵션으로 제공되어 단기 여행객은 물론, 장기 비즈니스 출장객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특히 오사카의 중심 현관구인 난카이 난바역에 바로 이웃하여 오사카 중심가로의 이동은 물론, 간사이국제공항에서의 접근성 또한 오사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객실은 원룸형태의 스튜디오 디럭스룸(사진)을 시작으로, 특급호텔의 스위트룸에 준하는 2베드룸 이그제크티브룸에 이르기까지 도합 6개 타입이 제공되어 여행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숙박을 목적으로하는 레지던스호텔인 만큼 1개월 단위의 숙박플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예약은 국내 주요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숙박요금은 스튜디오 디럭스룸 기준 20만원대 초반에 숙박이 가능하다.
호텔 측은 “난바역과 바로 연결되어 공항으로부터의 접근성은 물론, 주변으로는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도톰보리 상점가 등의 쇼핑시설이 풍부해 한국인 여행객이 세 번째로 많을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인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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