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9900원에 매일 무제한 무료통화
-스마텔, 日워킹홀리데이 연수생 위한 휴대폰 상품 출시

 

스마텔_임대전화.jpg


유학생 핸드폰 전문기업 스마텔(wwww.smartel.co.kr)이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사와 손을 잡고 한국에서 일본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유학을 떠나는 일본 워홀러를 대상으로 애플99(기본요금 9,900원)플랜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일본 내 정식 휴대폰 개통의 경우 초기에 지불해야 하는 단말기 비용(약 40만원)과 2년 이상의 긴 약정으로 인한 해지 위약금 등 귀국 시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이 크고, 일본 휴대폰 개통 시 함께 제출해야 하는 24개월 이상의 체류확인증, 건강보험증, 통장(신용카드), 도장 등으로 서류 준비에도 다소 시간이 걸리고 휴대폰 개통심사가 매우 까다로워 1년 이내 워킹홀리데이 연수생 및 단기 어학연수생들의 휴대폰 가입이 수월하지 않았다.
스마텔의 애플 99 플랜은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본요금9,900원에 단말기 무료임대 및 11개월 약정을 조건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일본 워킹홀리데이 출국 전 미리 한국에서 간단한 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단말기를 무료로 임대할 수 있고, 일본 도착 즉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과금 방식도 일본 소프트뱅크가 제공중인 1~21시까지 소프트뱅크간 무료통화 및 24시간 무료문자, 안심보험적용으로 분실 시에도 60%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텔의 이용담 마케팅팀장은 “한국에서 미리 전화번호가 나오므로 일본이력서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대부분 유학생들은 소프트뱅크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 매일 20시간의 무료통화와 무료문자를 사용하면 월 9,900원으로 거의 무제한 무료통화나 다름없다”며 “3개월 이상의 여행이나 어학연수라면 현지번호가 제공되는 임대폰을 가장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1.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