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와 삿포로의 맛과 관광, 한곳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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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 음식과 관광 정보관 오픈, 2월 1일부터-


JR삿포로역에 홋카이도와 삿포로가 연계한 종합 관광물산 정보관이 오픈한다. 이달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홋카이도 삿포로 음식과 관광 정보관’은 지역의 관광안내는 물론 홋카이도 내의 명물요리 및 특산품 등의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관광객 대상의 종합 정보관이다.
정보관은 크게 ‘관광코너’, ‘음식코너’, ‘음식과 관광코너’로 각각 나뉘어 관광코너에서는 홋카이도 내 전역의 관광정보와 삿포로를 중심으로 하는 이벤트정보를 원스톱으로 입수할 수 있는 일본 최대급의 관광안내소로서의 기능을, ‘식문화코너’에서는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특산품을 ‘홋카이도 도산코프라자’ 매장을 통해 간단히 구입할 수 있으며, ‘음식과 관광코너’에서는 케이크, 오니기리(주먹밥), 만쥬, 스낵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홋카이도 특산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코너로 운영된다.
특히, 관광코너에서는 JR홋카이도와의 제휴에 의해 ‘JR종합안내소’를 병설, 외국인전용의 홋카이도 레일패스 등의 판매는 물론 호텔 등의 숙박 예약 및 안내 등의 실질적인 관광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스탭이 상주하여 눈축제 및 스키 등 겨울시즌을 맞아 삿포로를 방문한 이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홋카이도 삿포로 음식과 관광 정보관’의 담당자는 “여행안내 등의 대응을 통해 삿포로 및 홋카이도를 찾은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물론, 관광과 음식을 연계하여 홋카이도 각지의 유명한 음식을 선보여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해당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러고 덧붙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20시까지로 JR종합 안내소의 경우 19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정보관 내에서는 홋카이도명물인 게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의 쇼핑도 가능하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