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특집Ⅴ>
남국 미야자키에서 만나는 겨울 일루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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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남단 규슈의 리조트 성지로 인기인 미야자키현에서는 현청소재지인 미야자키시를 무대로 2대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겨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미야자키역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한 시내 중심가에서는 오는 2월 15일까지 ‘미야자키시 제정 90주년 윈터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된다. 미야자키시가 출범 90주년을 기리는 축제로 오후 5시부터 심야 12시까지 아름다운 빛의 축전과 함께할 수 있다. 
미야자키시 관광명소로도 인기인 식물원 플로란테 미야자키(www.florante.or.jp)에서는 ‘일루미네이션․플라워가든~빛의 화원’이 1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아름다운 식물원의 조경과 함께 110만구의 LED가 환상적인 빛의 정원을 선사해준다. 식물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31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