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일본 수제 ‘사카모토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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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제 클럽 장인인 M.사카모토가 만든 ‘사카모토 퍼터’가 수입되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수제작을 통해 완성된 사카모토 퍼터는 순철로 만든 단조 제품으로 소프트한 느낌과 타구감이 탁월한 것이 특징으로, CNC정밀 가공으로 수려한 외관 또한 자랑한다. 특히, ‘―’자형 그루브와 헤드 윗부분에 직사각형의 홈을 만들어 터치 감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종전 그루브가 없는 형태보다 타구감이 좋고 일반적인 C자형 그루브와 비교해 직진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팩트 때 볼이 앞으로 구르게 하는 오버 스핀(over spin)이 걸리기 때문에 구질이 정방향으로 일정하게 조절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퍼터 무게는 420g대로 다소 무거운 편으로 뒷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MS-007과 정통타입의 MS-007 두 종류로 출시되며 길이는 33인치와 34인치가 제공된다. ☎(02)522-0701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