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日 ‘명품 골프클럽’ 국내시장 속속 진출

‘명품’을 추구하는 일본 골프 클럽들이 속속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미우라기켄’과 ‘아리가’가 국내에 새로이 런칭한데 이어 ‘로열 컬렉션’ 역시 적극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일본 단조 아이언의 명인으로 꼽히며 타이거우즈의 골프클럽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미우라기켄(三浦技硏)이 지난 달 ‘미우라기켄’이라는 자사브랜드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디딘 것을 시작으로 일본 최초의 골프 브랜드인 ‘아리가’ 브랜드 역시 퍼터 장인으로 알려진 마쓰모토 히로유키氏와 드라이버 명인인 쿠즈오 노시타카氏에 의해 부활되어 한국 내 파트너와 영업계약을 체결하고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프로골프계 ‘우드 사용률 1위’인 로열 컬렉션도 한국 내 파트너(코니프)를 영입, 전 라인업 판매에 있어 사내 전문 피팅실을 마련하여 프로들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스윙과 체격조건에 맞는 스펙을 제공하는 등 골퍼들을 잡기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미우라기켄, 아리가, 로열컬렉션의 3사는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일본 골프업계의 명품브랜드로서 금번 진출을 통해 한국의 높아진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사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지난 달 새롭게 런칭한 미우라기켄社의 MR-001 웻지.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