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기가골프, 2007년 신제품 ‘XF-07’ 선보여

일본 골프클럽 전문업체인 기가골프가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골프종합전시회 2007’을 통해 2007년 신제품 ‘XF-07’을 선보였다. 
2006년 출시돼 인기 클럽으로 호평 받았던 XF-460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킨 후속 제품인 ‘XF-07’은 종전 제품과 한국인 골퍼의 스윙 스타일을 분석해 헤드사이즈 460㏄에서 445㏄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샤프트는 부드러운 미쓰비시 레이온사 제품을 결합시켰다. 헥사고날 와인딩(Hexagonal Winding) 공법으로 만들어진 더블 킥 포인트 샤프트는 볼 스피드를 두 번 가속시켜주는 추진력을 발휘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드라이버에 사용된 고반발 TVC 티타늄은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무게중심이 낮고 깊게 설계돼 안정감이 높였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전 모델인 기가골프 ‘XF460’ 드라이버는 ‘2006년 신제품 클럽 평가’ 드라이버 부문에서 비거리, 방향성, 타구감 등 8가지 평가항목 중 전 부문 10점 만점을 받아 1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어, 금번 후속모델 역시 성능과 인기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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