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편차 없는 비거리, 야마하골프 ‘인프레스 460’ 인기

야마하골프에서 올해 선보인 신제품 ‘야마하 인프레스 460’ 드라이버가 편차 없는 비거리를 무기로 초·중급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페이스 어디에 맞든 비거리가 동일하다는 점.
편차 없는 비거리의 비결은 반발계수 0.816 이상의 고반발영역이 기존 드라이버보다 4배나 넓은 13.5㎠이기 때문으로 야마하 인프레스는 고반발면이 페이스 전체로 확장돼 페이스 면 어디에 맞든 비거리 편차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반발계수를 USGA나 R&A의 제한 규정인 최대 0.83을 준수하면서도 페이스면의 고반발영역을 업계 최초로 4배 이상 확장한 것.
사각 헤드는 헤드의 관성모멘트가 커져 미스샷에서 공이 잘 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샤프트와 헤드중심간의 거리가 길어져 페이스가 오픈되기 쉬워 볼이 오른쪽으로 가기 쉽다. 또 헤드가 무겁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헤드를 가볍게 하면 비거리가 줄어든다. 반면 야마하 인프레스 시리즈는 헤드가 400cc를 넘어서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미스샷에서 볼이 휘는 단점을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70만 원대 후반.
문의 : 오리엔트골프(02-582-5004)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