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日, SRI스포츠 클리브랜드 2009 봄 신상품 출시

일본의 SRI 스포츠로 인수된 클리브랜드골프가 2009년도 봄신상품을 출시하고 골퍼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미 PGA쇼를 기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출시될 이번 신제품은 하이보어 몬스터 XLS 드라이버, CG7과 CG7 투어(Tour) 아이언 및 클리브랜드 골프의 VP 퍼터.
신제품 하이보어 몬스터 XLS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위한 기하학적 디자인의 드라이버로, 기존 드라이버보다 16% 커진 페이스는 클리브랜드골프 드라이버 사상 최대 사이즈를 보여준다. 이는 풀 페이스 퍼포먼스(Full Face Performance) 기술로 인해 볼 스피드와 클럽 페이스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24g의 무게를 드라이버 헤드 솔의 후방부로 배치시킨 이 제품은 2월 출시 예정이다.
CG7 아이언과 CG7 투어 아이언은 360˚ 젤백 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했다. 경량의 젤백 웨이트를 백 캐비티에 360˚로 장착, 페이스에 느껴지는 진동을 흡수해 완벽한 타구감을 실현했다. 또한, 마이크로 캐비티 테크놀로지(MCT)로 헤드의 잉여 무게를 헤드의 낮고 깊은 위치에 재배치해 중심 위치를 최적화시키고 비거리와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클리브랜드 VP 퍼터는 정밀한 밀드 페이스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타구감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공이 빗맞았을 경우에 원치 않는 회전을 제한하도록 도와주는 힐-토우 웨이팅 기술을 적용했으며, 모든 제품들이 17-4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클리브랜드의 아시아 스펙의 모든 신제품은 금번 신상품부터 일본에서 생산해 더욱 정교하고 향상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하이보어 몬스터 XLS 드라이버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