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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슈는 지진과 방사능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 없이 안전하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 5월 18일, 일본 최남단 규슈지방의 7개 현 지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방문단이 서울 도심을 찾아 규슈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규슈관광추진기구 이시하라 스스무(石原 進)회장을 비롯해 7개 현 지사들이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규슈관광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규슈’를 알리는데 매진했다. 한편, 규슈지방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수의 60%를 한국인관광객이 차지하고 있으며, 금번 지진으로 한국인관광객의 약 83%가 감소하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