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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정원으로 손꼽히는 가이라쿠엔(偕樂園:이바라키현 미토시 소재)의 만개한 매화. 거대한 일본풍 정원 내에는 약 100종 3000그루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매년 2월 말부터 3월에 걸쳐 때 이른 봄의 도래를 노래한다. 매년 매화축제도 개최되어 올해에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말까지 열린다.(사진제공 : J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