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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일본열도, 여름 ‘祭’ 막 올랐다

 

뜨거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일본의 여름 마츠리(祭:축제)가 이달부터 내달 8월말까지 열도 각지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이달 1일부터 7월 한 달간 개최되는 기온마츠리(교토|7.1~7.31)를 시작으로,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후쿠오카|7.1~7.15), 덴진마츠리(오사카|7.24~7.25)에 이어 8월 초에는 도호쿠 3대 마츠리로 이름 높은 아오모리 네부타(8.2~8.7), 아키타 칸토(8.3~8.6), 센다이 타나바타(8.6~8.8)의 3대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어 일본 특유의 화려한 축제 정서를 연출하게 된다. 더불어 7월과 8월에는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불꽃놀이 축제도 연이어 개최되어 여름 마츠리에 더해 여름 시즌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오는 8월 3일 개최될 아키타 칸토 마츠리.

ⓒJNTO / 일본정부관광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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