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아바시리 얼음바다 가르는 쇄빙선 ‘오로라’호.

표류하고 있는 해빙(海氷)을 뜻하는 유빙(流氷). 오호츠크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현상으로 홋카이도 동부 최북단인 아바시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볼거리이다.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가 절정으로 유빙 사이를 가르는 쇄빙선을 타고 크루징하는 유람코스는 홋카이도 북동부 겨울여행의 메인테마로 자리하고 있다. <사진제공:홋카이도관광연맹>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