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니가타현 서울사무소] 사카이 아츠시 소장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일본관광신문은 창간 이후 4년간 일본의 관광정보 제공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의 관광객 200만 명 견인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한층 정보의 충실을 통해 일본의 관광 진흥에 공헌해 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일본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0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니가타현은 직물이나 도검, 공구, 기계부품 등 구미 유럽에도 그 이름을 떨친 장인의 현입니다, 일본 제일의 맛으로 일컬어지는 고시히카리 쌀의 일본 최대의 산지인 것은 물론, 다수의 유명 전통주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고기, 생선, 어묵 등 식품과 딸기, 배 등 과일의 산지로도 매우 유명한 지역입니다.
니가타현은 일본 내에서 스키 및 물산 등으로 인기 높은 지역이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홋카이도나 규슈 등과 비교해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는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보다 많은 한국 분들이 니가타를 찾아 온천의 여유를 느끼고, 니가타 사람들의 따뜻함, 그리고 여러분들을 맞이하는 마음을 직접 느껴 니가타를 알아가 주시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니가타 방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본과는 또 다른 니가타만의 매력을 함께해 보시길 기원 드리며, 일본관광신문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바입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