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레이디스 전용 ‘다이와 온 오프 레이디’ 출시

일본 골프명가 다이와사(社)의 골프용품을 수입·판매하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여성용 골프채 세트의 인기 시리즈인 ‘다이와 온 오프 레이디 클럽’의 최신모델을 출시했다. 쉽고 편안한 스윙을 도와 비거리를 늘려주고 정확한 방향을 잡아준다는 것이 수입사 측의 설명으로, 용적 430cc의 대형 헤드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온 오프 레이디 드라이버’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규정한 반발계수를 초과하지 않는 공인 클럽이면서도 헤드 내부의 중량 배분을 적절히 설계해 비거리를 늘린 것이 최대 장점으로, 중심을 낮춰 공을 쉽게 띄워주고 관성 모멘트를 넓혀 공이 빗맞아도 똑바로 날아가도록 설계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온 오프 레이디 아이언’은 반발력이 뛰어난 페이스를 채용해 기존 제품보다 1클럽 이상의 비거리를 만들어준다고 제조사 측은 덧붙였다.
정확도 높은 얇은 두께의 페이스와 함께 여성 전용 경량 샤프트인 ‘스무드 킥 LP-4081’을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카본아이언 180만원 대, 우드 50만원 대, 드라이버 90만원 대.
☎(02)516-5555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