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 정기편 취항 5주년 기념, 톱 세일즈 나서

 

지난 달 27일 북 도후쿠에 자리한 아키타현이 국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키타 관광프레젠테이션과 개별상담회,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키타현 니시무라 테츠오 부지사를 비롯해 현 내 14개 자치단체 및 관광관련 민간단체 등 총 48명의 방문단이 방한, 인천-아키타 노선 개설 5주년을 기념하고 아키타현 각지의 관광소재 및 물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키타현 산업경제노동부 관광과 하세베 마사루 정책감은 “정기편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여 현재 약 60%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노선개설 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현 내 골프장 및 스키장, 온천, 전통음식 등 아키타현의 관광매력이 보다 많이 소개되어 아키타현으로의 여행상품개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금번 프로모션도 각 자치단체 및 관광단체 대표들이 한데 모여 한국 여행업계에 아키타현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한 톱세일즈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아키타현이 자랑하는 청주를 비롯하여, 이나니와우동, 기리탄포 등 명물요리 등이 함께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