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규슈’ TV광고로 한국 여성층 잡는다
-규슈관광추진기구 3월까지 TV 등 미디어홍보 총력
 

규슈운유국 및 규슈관광추진기구가 일본정부의 방일여행객 촉진사업인 비지트 재팬 캠페인(VJC)의 일환으로 지난 해 8월 도입한 ‘로하스 규슈(LOHAS KYUSHU)’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한국 내 주요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브랜드 이름이기도 한 ‘로하스’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머릿글자를 딴 약자로 여성여행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릴렉스, 헬씨, 뷰티를 메인테마로 한 단계 높은 규슈여행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금번 한국 내 미디어 홍보에 있어서는 ‘질 높은 여행=규슈’라는 이미지를 보다 확실히 전달하기 위하여 TV광고를 제작하고 해당 광고를 지상파TV, 케이블TV, 영화관, 지하철 모니터 등을 통해 3월까지 수시 방송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TV광고는 하우스텐보스와 미야자키 시가이아의 고급 스파시설을 시작으로, 고급 일본식 료칸, 건강에 관심 많은 한국인을 위한 유기농산물 요리, 온천에서 머드를 이용한 에스테 등 여성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관광소재를 강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광고를 본 시청자가 즉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여행사를 통한 상품구성 또한 마쳐진 상태다.
로하스 규슈 TV광고 세부일정은 지상파의 경우 MBC를 통해 12회, 케이블TV의 경우 서울 강남방송과 부산케이블넷, 부산방송을 통해 900회~10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며, 영화관은 서울시내 5개 극장을 통해 3월 초순까지 600회가, 지하철 모니터광고 역시 주목도 높은 삼성역, 강남역, 이대역에서 1일 180회 씩 3월 초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릴렉스·헬씨·뷰티를 테마로 차별화된 규슈여행을 어필하는 것이 로하스 규슈 캠페인의 핵심이다. 사진은 로하스 규슈 TV광고에 등장하는 하우스텐보스의 라이프 스파시설 ‘RIN’.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