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C 방일교육여행 상담회, 내달 개최
-광주(12/2)·서울(12/3)·부산(12/5) 세부일정 공개

일본으로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VJC 방일교육여행 상담회의 2008년도 일정이 공개되었다. 설명회는 총 3회로 지난 해 서울과 부산의 2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던 것에 더해 광주를 추가하여 각 지방별 프로모션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최일정은 12월 2일 광주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3일 서울 설명회, 그리고 12월 5일 부산 설명회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시간 및 장소는 미정이다.
비지트·재팬·캠페인 실시본부(VJC)가 주최하고 JNTO서울사무소가 주관하는 방일교육여행상담회는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 내 주요 여행사 및 랜드오퍼레이트사를 대상으로 방일교육여행상품 개발지원으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측 29개 단체가 참가하여 한국 내 업계관계자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상품구성의 매력을 홍보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 외에도 도쿄 디즈니리조트, 신요코하마 라면박물관 등 인기관광시설을 비롯하여 상품구성에 필수적인 교통 및 호텔업체 등도 다수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낸바 있어 올해에는 더욱 많은 일본 측 업체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으로의 교육여행 시장은 일본정부가 방일교육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약 4년 만에 15배에 이르는 높은 성장을 거두고 있는 여행테마로, 중국에 이어 일본이 전체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여행의 질이나 여행 만족도, 교육여행 효과에 있어 일본이 선두 중국시장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번 방일교육여행 상담회에 대한 상세한 개최정보는 추후 JNTO 서울사무소를 통해 이달 중 각 여행사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