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문화축제 ‘재팬페스티발’, 이달 16일 개막
-광화문역 베세토홀에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관광·문화·물산·유학 등 다채로운 일본매력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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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신문이 주최하고 (주)인터내셔널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종합 일본관광문화축제인 제 1회 재팬페스티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광화문역사 내 베세토홀에서 열린다.
재팬페스티발은 일본의 관광을 비롯하여, 일본문화, 일본물산 및 일본유학에 이르는 4가지 장르를 한 데 모은 축전으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일본대사관과 일본정부관광국을 통해 일본 정부가 실시중인 방일여행 캠페인인 J-ROUTE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24개의 J-ROUTE 추천코스를 홍보하고, 일본대사관 J-ROUTE 부스에서는 매일 다트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돗토리시는 세계 최초로 오는 4월 14일 문을 여는 모래미술관을 홍보한다. 돗토리현의 명물로 손꼽히는 모래조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에 한 발 앞서 미술관의 면면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만화를 주제로 한 산인국제관광협회 부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돗토리현과 시마네현 공동으로 구성될 부스에서는 지역 출신 인기 만화가의 작품인 ‘게게게노 기타로’, ‘명탐정 코난’ 등의 작품을 통해 올해 돗토리현에서 개최될 ‘2012 국제만화서미트’의 소개와 더불어, 시마네현에서 개최 예정인 ‘신화박람회-시마네’를 홍보, 만화와 신화에 관련된 산인지역 내 관광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국적 정서 가득한 규슈 나가사키현과 고베시, 리조트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오사카에 위치한 초대형 수족관 가이유칸 및 홋카이도 지역의 인기 리조트·호텔·쇼핑몰 등이 한데 모인 홋카이도종합부스도 출전해 봄 시즌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일본의 다양한 물산을 접할 수 있는 일본물산전도 개최기간 내내 열린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주관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사케(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사케시음회 및 일본 전역의 사케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사케 특별판매전도 함께하며, 홋카이도 오타루에 자리한 오타루 오르골당을 통해 명품 오르골을 직접 구입까지 할 수 있는 오르골샵도 운영된다. 또한 피규어·인형 등 인기 애니메이션 상품을 한 데 모은 만화마니아를 위한 재패니메이션 캐릭터샵도 문을 연다. 
일본문화체험존에서는 일본 전통 의복인 유카타를 입고 기념촬영을 즐길 수 있는 유카타 포토존과 일본 전통 완구인 겐다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며, 유학코너를 통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일본유학관련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페스티발도 함께한다. 일본 왕복항공권(ANA, 이스타항공)을 비롯하여 부관훼리, DBS크루즈훼리, 고려훼리 등의 선박사에서 제공한 일본 왕복승선권을 매일 추첨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관람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사 내 지하 1층 베세토홀(1번·8번 출구)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개막일인 3월 16일에는 업계관계자에 한하여, 일반관람은 17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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