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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광의 충실화를 통한 방일관광 및 산업교류 확대 기대”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1967년 JETRO서울사무소를 설치한 이래, 일한 양국 간 경제교류 촉진에 노력해왔습니다. 1990년대에는 전세계 무역진흥기구 중 유일하게 외국제품의 수입촉진 정책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대일투자유치 △일본제품 수출촉진 △일한 양국 지역간 산업교류, 그리고 △일본의 새로운 관광테마인 산업관광(본지 21면 참조)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관광의 구체적인 추진에 있어서는 해외비즈니스 관계의 여러분을 일본 각지의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해외진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일본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의 현장으로의 안내, 더불어 해외로부터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일본의 기업 및 공장 등의 시설정보를 수집하여 산업관광에 포커스를 맞추어 JETRO의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발신,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인적 흐름과 물적․서비스적 흐름 사이에서 한층 선순환하여 산업관광의 분야에서도 교류의 확대를 위해 금년도 2017년도에는 일한 양국의 업계관계자 여러분과 힘을 합쳐 나아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신년이 독자여러분께 있어 더 없이 좋은 해가 되길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 소장  호시나 히토시(保科聡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