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생생한 일본과 만나세요!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부산 BEXCO서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08)이 오는 9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4일간 부산 BEXCO 3홀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시장: 허남식)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주요기관들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1995년 제1회 행사 개최 이래 매년 괄목한 성장과 함께 다수의 해외국가에서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유수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11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국내 12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32개국 210개 기관 및 관광관련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새로운 관광상품과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참가국들 중 특별히 엄선된 국가들의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과 배낭여행 전문가로부터 듣는 ‘배낭여행강연회’ 등 이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각국의 민속문화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일본은 비지트·재팬·캠페인 실시본부를 시작으로, 삿포로시, (재)도쿄관광재단, (사)토야마관광연맹, (재)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호쿠리쿠 국제관광테마지구 추진협의회, 유니버설 스튜디오재팬 등 18개 단체가 참가하여 일본여행을 선전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
☞www.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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