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지사 방한, 관광 프로모션 개최
-정기편 취항 10주년 기념, 이달 6일 서울 프라자호텔서

도호쿠지방에 자리한 골프와 온천, 스키 등 네이처관광지로 높은 인기를 점하고 있는 후쿠시마현이 이달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사토 유헤이(佐藤雄平-사진) 후쿠시마현 지사를 단장으로하는 관광프로모션단과 함께 ‘후쿠시마현 관광설명·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인천-후쿠시마간 아시아나항공 정기편 첫 취항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정기편 개설을 기념하여 공항이용을 촉진하고 후쿠시마현의 새로운 관광소재를 한국의 일본여행업계에 소개하는 것이 금번 방한 프로모션의 목적으로, 행사는 6일(금) 오후 16시 30분부터 관광설명·상담회가 약 2시간에 걸쳐 개최되고, 설명회 후에는 사토 유헤이 후쿠시마현 지사가 주최하는 ‘후쿠시마 유베’ 교류 리셉션을 통해 한국 내 일본여행업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후쿠시마현 측은 금번 방한 프로모션에 대해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후쿠시마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후쿠시마현 관광연맹, 공항촉진협의회를 비롯하여 호텔, 리조트, 관광협회 등 다수의 현 내 관광시설 및 업계관계자가 함께 방한하는 만큼 한국의 여행업계에 후쿠시마현의 매력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하나투어 인터내셔널(02-398-6626)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