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웃바운드 2009 부산, 이달 10일 개최


비지트·재팬·캠페인 실시본부가 주최하는 부산지역 일본여행업계 대상의 여행상담회인 ‘한국 아웃바운드 2009 부산’ 행사가 부산국제관광전 개막 전일이 9월 10일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더해 홍보를 위해 방한한 일본 내 정부 및 여행업계관계자와 부산지역의 여행사 및 랜드사 등 방일여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보교환에 더해 일본으로의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VJC의 한국 지역 중점 사업 중 하나다. 특히, 부산 행사는 기존의 서울 중심의 상담회에서 벗어나 한·일 간 선박노선이 집중되어 일본여행시장이 집중되고 있는 부산지역에서 단독 개최되는 중요이벤트로 부산국제관광전과 더불어 일본이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세일즈 트래블마트이다.
부산 아웃바운드 2009 행사에는 온천, 도시관광, 교육여행, 스키, 골프, 트레킹, 허니문, 인센티브 등의 테마로 일본 측 지자체 및 관광시설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일본 측 참가자가 상담테이블을 구성하여 한국 측 업계관계자가 테이블을 방문하는 자유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며 JNTO 서울사무소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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