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캠페인으로 겨울 방일 수요 깨운다
-이달 15일부터 TV CM, 웹사이트 캠페인 등 집중 홍보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가 침체된 방일 여행수요 확대를 위한 미디어 및 인터넷을 통한 전방위 홍보전에 들어간다.
비지트·재팬·캠페인(VJC) 홍보대사인 윤하를 모델로 한 TV CM은 이달 15일부터 보름 동안 방송된다. 공중파 전국방송인 KBS, MBC, SBS 3사에 총 250회 정도 CM을 노출할 예정으로, 일본 현지에서 촬영된 눈과 온천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일본’을 시청자에게 영상으로 전해 일본여행 리피터를 대상으로 겨울 여행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문과 잡지를 통한 이원 홍보도 전개된다. 국내 3대 일간지 및 무가지, 여성잡지, VIP구독층 잡지 등에 윤하의 비주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본과 만나고 싶다’는 캠페인 테마를 확대 노출한다. 특히, 겨울캠페인의 메인 타켓인 20~30대 독신 직장여성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국내 유수의 여성잡지와의 편집제휴를 통해 겨울시즌 인기 높은 온천 및 일본의 겨울 관광매력을 담은 별책 형태의 ‘Book in Book’을 제작, 독자층에 직접 전달하게 되며 제작된 Book in Book은 추가 인쇄를 통해 JNTO서울사무소 및 국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 홍보에 더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겨울캠페인 스페셜 사이트를 이달 15일부터 오픈하여 TV CM의 시청 및 메이킹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겨울 프레젠트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퀴즈 이벤트도 마련하여 한·일 왕복항공권과 호텔숙박권 등도 제공하여 미디어를 통한 홍보효과를 일본정부관광국 한글홈페이지로 연결시켜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