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JNTO 「i」안내소「비짓트·재팬 안내소」로 개칭, 서비스 강화
-전국 230개소 목표, 2007년도 80개 신설 목표

JNTO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가 지난 1983년부터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관련하여 일본 내에 자리한 관광안내소 중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대응이 가능토록 체제를 정비한 종합관광안내소인 「i」안내소가 「비짓트·재팬 안내소(VISIT JAPAN INFORMATION NETWORK)」로 명칭이 변경된다. 
새롭게 개칭된 「비짓트·재팬 안내소」는 기존의 「i」안내소와 마찬가지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에게 지역별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며, 일본의 외국인관광객 유치정책인 ‘비지트 재팬 캠페인’과 연동되는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명칭의 변경이 이루어졌다고 JNTO측은 밝혔다. 로고마크도 기존의 「i」에서 「?」로 바뀐다.
금번 개칭과 함께 안내소의 전국네트워크도 빠르게 확대될 예정이다. 2007년 6월 현재 일본 전국 155개소에 마련된 안내소 외에 주요 역, 공항, 항구,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에 위치한 일반안내소를 외국인대응이 가능한 「비짓트·재팬 안내소」로 격상시키기 위하여 각 안내소에 외국인 관광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개선을 호소하는 한편, 외국인관광객유치에 적극적인 시설을 중심으로「비짓트·재팬 안내소」를 추가하여 2007년도 내에 총 80개 이상의「비짓트·재팬 안내소」를 신설, 관광객의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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