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안전합니다” 니가타현 지사 지진 관련 메시지 전달
-대표적 관광지 및 대중교통편 정상운영, 여행의 장애 없어

지난 7월 16일 니가타현에서 발생한 주에츠오키 지진과 관련하여 니가타현 이즈미다 히로히코 지사가 한국국민들에게 니가타현 여행이 안전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니가타현 서울사무소를 통해 전달된 메시지에서 이즈미다 지사는 “가시와자키시 및 가리와무라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신속한 복구에 임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진피해는 국지적인 피해로 에치고유자와, 쓰키오카, 세나미 등 니가타현의 온천관광지 및 사마, 사도 등의 주요 관광시설은 이전과 다름없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으며, JR죠에츠 신칸센 및 현 내 고속도로 모두 순조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안심하고 니가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지진 이전과 다름없이 여행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번 이즈미다 지사의 메시지는 최근 한국 내 니가타현 지진관련 보도로 인해 니가타현으로의 여행상품 취소 등 여행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니가타현 내에는 지진피해와 관련하여 모든 관광관련시설이 정상영업 중에 있어 여행의 안전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