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희망 가득한 신년을 맞이하여 일본의 각 지자체를 대표하여 한국 내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5개 서울사무소의 신년메시지를 전해 드립니다.

 

“시즈오카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즈오카현은 일본의 정 가운데 자리하며 도쿄와 매우 가깝고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이즈반도를 비롯하여 현내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지, 그리고 약 90개소에 이르는 골프장, 일본의 약 절반 이상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녹차를 비롯하여, 자연·미각·문화·산업 등 버라이어티 풍성한 관광자원이 가득합니다.
본 현에서는 지난 2007년 7월에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 내에서의 시즈오카현 홍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일본관광신문을 비롯하여 TV, 잡지, 이벤트 등을 통해 시즈오카현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의 여러분께는 부디 후지산이 보이는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을 통해 일본여행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올해에도 시즈오카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 | 카케사와 다카하시


“4개 지역 연대한 새로운 여행상품조성 추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재작년을 상회하는 방일여행객을 기록하여 북도호쿠3현과 홋카이도 관내에도 많은 여행객이 방문해주셨고, 이는 한국 내 항공회사 여러분, 한국 내 여행 에이전트여러분, 한국 내 미디어 관계자여러분을 비롯하여 관계각사의 여러분의 협력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찾아온 2011년은 관광분야에 있어 북도호쿠 3현과 홋카이도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프로모션의 개별적인 점(点)을 이어 하나의 선(線)으로 완성시키는 구체화를 진행해 나아갈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와 현을 넘어선 발상을 통해 4개 지역이 연대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는 해로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매력 넘치는 4개 지역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한국 내 항공회사, 여행에이전트, 미디어관계자를 비롯한 여행업계 여러분의 많은 협력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신년의 인사를 대신하는 바입니다.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 | 다카하시 토시아키

 

“여러분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금년도 자오 초카이산을 비롯한 야마가타의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한국으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감동 받으실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건강한 한 해가 될 수 있기 기원합니다.
야마가타현 서울사무소장 | 스가와라 야스시

 

 “진심과 정성으로 한국의 여러분 맞이할 것”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어느덧 아시아나항공(인천~센다이편)이 미야기현 센다이공항으로 취항한 지도 만 20년이 지났습니다.
미야기현은 일본 동북지역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며, 일본 삼경의 하나인 마쓰시마를 비롯한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중심지인 센다이시에서 불과 20분도 되지 않는 거리에 ‘아키우온천’이 있으며, 일본 온천수질 11종류 중 무려 9종류가 나오는 ‘나루코온천’등 훌륭한 온천지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수의 골프장 또한 센다이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기후도 온난하여 거의 연중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는 신록과 단풍을 바라보면서 트래킹, 겨울에는 본격적인 스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요리입니다. 세계 3대어장인 ‘산리쿠해안’에서 잡은 해산물과 풍요로운 산에서 얻는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와 함께 즐기는 일본 사케 또한 매우 각별하며 맛이 뛰어납니다.
미야기현은 특히 ‘특별명칭주’로 불리는 사케의 생산량이 일본에서 제일 많은 곳으로, 그만큼 많은 한국 여러분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디 한국에서 매일 취항하는 아시아나편을 이용하여 꼭 미야기현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1년도 여러분에게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 | 아베 타카오

 

“원조 스키천국 니이가타 즐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에도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니이가타현 서울사무소는 지난 해 창설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렇듯 오랜 기간에 걸쳐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도 한국의 여러분의 협력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예를 전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일본에 스키가 전래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 스키가 전래된 땅이 바로 니이기타현이기도 합니다. 1911년 1월 12일에 니이가타현의 조에츠시에서 오스트리아의 군인인 테오도르 폰 레르히 (Theodor von Lerch) 소좌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조직적인 스키지도를 행한것이 일본 스키의 시작으로 일컬어져, 그 후 스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이 기념의 해에 니이가타현에서는 ‘원조 스키천국 니이가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부디 니이가타에 오셔서 스키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스키 이외에도 ‘사케’, ‘온천’ 등, 니이가타에는 즐길 수 있는 관광테마가 가득합니다. 니이가타현의 사케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널리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3월에 니이가타시에서 사케 축제인 ‘니이가타 사케노진’이 개최됩니다. 니이가타현 내의 양조장이 모두 한 곳에 모여 개최하는 만큼 니이가타 전지역의 사케를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니이가타현에는 수질과 규모 등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가득합니다. 니이가타의 온천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릴렉스타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외에도 니이가타현에는 ‘일본 100명산’을 돌아보는 트래킹, 풍부하고 맛있는 미각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여러분의 니이가타현 방문을 마음 깊이 소망하며 여러분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이가타현 서울사무소장 | 엔도 사토시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1.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