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 방일교육여행 활성화 지원책 발표
-현지 버스 경비 보조키로, 최대 14만 엔까지 지원


후지산으로 잘 알려진 일본 유수의 관광지인 시즈오카현이 동현으로의 방일교육여행(해외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 국내를 이동하는 버스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한국으로부터 시즈오카현으로의 수학여행을 포함한 교육여행을 진행하는 상품에 대해 실시되는 금번 지원책은, 30인 이상 단체에 한해 대형버스 1대 당 7만 엔의 버스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버스 경비의 지원 조건으로는 30인 이상의 교육여행 상품으로서, 인천공항과 직항편이 개설된 후지산·시즈오카공항의 편도 이상의 항공편을 이용하고, 시즈오카현 내 숙박시설에서의 1박 및 시즈오카 현 내의 1개 학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의 교류를 실시하면 지원 대상으로 인정되며, 시즈오카 현 내에 본사 또는 영업소를 설치하고 영업중인 버스회사를 이용하면 버스 경비를 보조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상한폭은 1개 단체 당 버스 2대까지 최대 14만 엔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여행사는 사단법인 시즈오카현 관광협회(일본:+81-54-202-5595) 또는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02-777-1836)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