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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가 지난 6월 2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한국 내 주요 여행사와 랜드오퍼레이트사를 대상으로 시모노세키시의 최신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세일즈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금번 방한 세일즈콜은 시모노세키시의 최신 관광소재의 전달을 통해 시모노세키시를 코스로 하는 신규 상품 제안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웃도어, 관광열차, 교통패스 등에 더해 외국인단체여행객 대상 외국인관광객 체재촉진사업 등의 적극적인 B2B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체재촉진사업은 시모노세키시에 1박 이상 숙박하는 10명 이상의 외국인단체여행객을 모객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교부되며, 직항로인 부관훼리 이용 시 1인당 상한 1,500엔, 투어당 최대 75,000엔을 보조하고, 기타 인근 도시의 항공편 등을 이용할 경우 1인당 상한 1,000엔, 투어당 최대 10만엔을 사전신청을 통해 보조한다. 
방한한 시모노세키시청 관광스포츠문화부 관광정책과 국제관광추진실의 우에타 사다토시 실장은 “시모노세키시에는 한국인관광객이 캐주얼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류오산과 오니가조산, 히노야마산 등의 아웃도어 감각의 트레킹코스가 다양하며, 시모노세키시를 기점으로, 야마구치현 내 하기시, 나가토시의 3개 시를 아우르는 관광열차인 ‘마루마루노하나시’ 등의 새로운 관광소재가 풍성하다. 금번 업계대상 외국인관광객 체재촉진사업도 병행하여 한국 내 시모노세키시로의 새로운 테마의 여행상품이 다양하게 기획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국인관광객 체재촉진사업은 국제관광추진실(+81-83-231-135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이상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