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서 통역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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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부터 자원봉사자 60명 배치, 교통편과 관광지 등 안내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외국인을 위한 통역 전문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60명을 선발해 안내 요령과 관련 정보 등을 교육한 뒤 공항과 항만의 입국장 내 전용 부스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행선지에 따른 교통편과 관광지 등을 안내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서 총 9개 선사를 통해 중국노선을 중심으로 여객·화물 노선이 운항중에 있으며, 일본으로의 여객노선은 아직 개설되어있지 않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