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레 호텔&리조트 대표단, 세일즈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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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텔 브랜드 ‘느와지르’ 발표


솔라레 호텔&리조트(이하 솔라레) 산하 12개 호텔 대표단이 지난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한국을 방문, 프로모션 세일즈 행사를 가졌다. 한국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대변하듯 일본 호텔그룹으로서는 흔치않은 그룹규모의 프로모션행사를 가진 솔라레 측은 지난 달 16일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련미디어를 대상으로 가진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영업실적 공개 및 새 호텔 브랜드인 ‘르와지르’에 대한 공식발표도 행하였다. 


오는 2007년 3월 28일부터 도입될 예정인 신규 호텔 브랜드인 ‘르와지르(LOISIR)’는 프랑스어로 ‘레저’를 뜻하는 말로 연회 및 웨딩서비스를 겸한 풀 서비스 호텔브랜드로서 기존 치산브랜드의 상급호텔로서, 솔라레 측의 최상위 브랜드인 월드클래스급 호텔 솔라레 컬렉션의 차하위급에 위치하는 브랜드이다.


금번 신규 브랜드 도입에 따라 기존 계열 호텔 중 7개 호텔을 르와지로 브랜드로 승격시키고 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품격호텔로서의 준비가 진행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마크 오르긴 부사장은 “2004년 10월 한국 내에서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현재 인바운드 시장의 50% 이상을 한국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 한국시장은 솔라레에 있어 매우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밝히고, “한국시장은 전체 이용객의 90% 이상이 여행사를 경유한 자유여행객에 집중되는 등 특징적인 경향에 따라 주요 여행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부적으로는 오는 2010년 까지 현재의 2배에 이르는 18,000객실 보유를 목표로 일본 내 주요호텔의 인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솔라레 호텔 그룹은 현재 일본에서 47개 호텔(총 9,167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호텔그룹으로서 치산 인, 치산호텔, 치산 그랜드, 치산 리조트, 느와지르, 솔라레 컬렉션의 6개 등급의 목적별 호텔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여행객의 여행 목적 및 패턴에 대응하는 호텔로서 국내 에서는 도쿄 등의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하는 에어텔 상품을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솔라레 호텔&리조트 마크 오르긴 부사장